내용
제가 트렌치 코트를 30살 전후로 몇 벌 장만한 뒤로는
안 샀어요. 입는 시기가 애매하다보니 돈 쓰기 아깝더라구요.
그러다 몇 년만에 작년에 검정 하나 샀고
올해 들어서 베이지도 하나 사야지 해서
엄청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이걸로 했어요.
봄에 입기 좋은 연한 베이지 색,
사이즈 그레이딩
(프리사이즈 그닥 안 좋아함. 옷을 성의없게 만든 느낌이라),
넉넉한 품과 길이,
무난하면서 신경쓴 듯한 디테일 등에 끌려서
이 제품을 사게 됐는데요.
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만족스러워요.
소재가 진짜 부드럽고
여기저기 매치도 잘 되고 흡족해요.
사장님 안목 믿고 골랐는데
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!!^^
참고로 저는 168에 51킬로
마른 55이고 팔 긴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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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바이직구닷컴
작성일 2020-04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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