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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배송 받아서 오늘 바로 신고 나왔어요.
집에서 맨발에 신었을 때에는 좀 헐떡이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크게 나온 것은 아닌지, 신을 수 있을지 걱정했어요.
근데 오늘 아침에 기모 스타킹 입고 신었는데 사이즈 딱 좋네요.
혹시라도 늘어나서 많이 헐떡인다 싶으면 얇은 깔창 깔면 될 것 같아요.
신발이 작아서 발을 옥죄는 것보다는 약간 큰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.
양가죽이라 부드러워서 발뒤꿈치 안 아프고 발이 정말 편안해요. 양가죽만 신고 싶네요ㅋㅋ
겨울에 부츠 신으면 사무실에서 답답해서 이 신발 갖다놓으려구요. 슬리퍼 신기에는 좀 민망할 때 이거 신으면 될 것 같아요.
정말 잘 산 듯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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